지누의 글

중식요리 전문점인 차이나 팩토리를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CJ계열이고 제휴 할인카드가 많이 있으니 가기 전에 제휴카드 챙겨가세요. 할인율이 20% 전후로 받을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외로 엄첨 넓더군요.

메뉴를 찰영을 못해서 사진이 없는데, 여기 주문 방식은 알고 가시는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1인마다 주문을 해야하는데, 메인요리를 주문하거나 서브 요리 3종류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5인분을 주문했는데 메인요리 2개와 서브요리 9개를 주문했어요. 잠시후에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 아참 1인당 24,800원이 조금 넘어가요. 메인요리는 그 이상이라서 조금(?) 더 나옵니다.

주문을 하고서 딤섬을 챙기러 가는데 맥주가 절 먼저 반기더군요. 근데 비율이 좋지않아요. 물을 너무 타서 너무 연해요~ 술 못마시는분도 맥주맛이 안난다고. -_-

딤섬! 무제한 입니다. 맘껏 양껏 드셔도 좋지만, 그랬다가 정작 주문한 메뉴는 배불러서 제대로 못먹는 사태가 발생하니 적당히 양을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딤섬~~ 자기를 챙겨달라고 기달리고 있네요

딤섬을 종류별로 하나씩 챙겨왔습니다. 종류가 생각외로 많더군요~

펭귄(?)! 안녕~

기본으로 주는것은 차와 짜사이무침 입니다.

짜사이무침 재료가 뭔가로 살짝 얘기가 나와서 직원한테 물어본다고 하다가, 물어보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짜사이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종의 채소라고 하는군요. 거기에 양파를 섞어서 무친거라네요. 짜사이 그동안 중식 식당가서 자주 먹고 있긴했는데 이번에서야 제대로 찾아봤네요.

메인요리인 전가복 입니다. 직원이 추천해주는 메뉴더군요. 전복 두개!! 전복은 다른 두분에게 양보를 하고, 직원이 추천해준 이유가 있더군요.

두번째 메인요리인 X.O 팔보채입니다. 여기도 전복 한개가 있군요. 이 전북은 저한테 왔네요. 간만에 먹는 전복~ 따로 또 먹고 싶어요. ㅋㅋ

연어카르파쵸 입니다. 주문하고서 가장 먼저 나온거라서 사진을 찍기전에 이미 연어가 많이 사라져 버렸네요.

해물관자살볶음 - 본격적으로 나오는 메뉴들에 나오면서 먹느냐 정신없었어요.~

크리스피치킨

몽골리안비프(?) 중식요리에 이런것도 있었나요? 처음보는 요리갔었는데 역시나 맛있더군요

싱가폴식에그누들(?) - 이거 메뉴이름이 맞는지 헤깔리네요. 어디선가 많이 보던거죠?

훈제오리볶음 - 오리도 냠냠~

꿔바로우(?) - 맛있게 먹고서는 요리가 뭔지 모르겠어요. 분명 계산서에 꽈바로우가 있는데... 여기 보이는 고추는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그냥 맵기만해요~

짜장면 - 중식 식당에 갔으면, 최소한 짜장면 or 짬뽕은 먹어야 중식요리를 먹었다고 할수있죠 ^^

갈락치킨볶음밥 - 가장 늦게 나와서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서 사진 찍기도 귀찬더군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초점이 엉망. T_T 요거 살짝 맵더군요. 그래서 다들 안드셔서 결국 제가 다 먹었어요.
 참. 주문하기전에 음식이 매운지 어떤지 알수있는데 메뉴판에 빨간고추 갯수로 매운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대부분 없거나 있으면 두개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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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팩토리 강남점 - 02-587-1561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8-21 코리아 비지니스 센터 2층
http://www.chinafactory.co.kr/